경주황리단길 맛집 신라제면

경주 황리단길 신라제면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 010-7208-0056 *테이블링 이용가능(현장에서가능,원격줄서기불가),매장앞 주차장 없음.(근처 공용주차장이용)

오늘은 경주여행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신라제면을 소개해보려고한다.

경주여행을 계획할때 가장 중요한것...맛집!!!!

워낙 핫한 여행지인 경주 황리단길은 대부분 밥집이 항상 사람이 많은것 같다. 

황리단길 맛집을 검색하다 신라제면이라는 식당이 눈에 띄었다. 

낙지비빔칼국수가 가장 유명한것 같은데 사람들 후기가 좋아서 아침에 기상후 조식?ㅎ으로 먹으면 너무 맛있을것 같다고 생각함!

매장은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그전에 미리 가서 테이블링을 해두는 것이 좋을듯함. (웨이팅 장난아님..)

황남관 체크아웃이 11시이기에 나는 미리 씻고 있고 오빠가 테이블링을 걸어놓기위해 신라제면으로 향함..ㅎ 고마워!

신라제면 10시에 웨이팅을 걸어놓으니 11시쯤 입장하라고 테이블링 알람이 왔다. 핸드폰으로 원격줄서기가 되면 좋을텐데 그게 안되서 아쉬웠다ㅠ

 

신라제면외관

낙지비빔칼국수집치고 너무 외관이 이뻐서 놀랐다! 걸어가는길은 안개가 자욱하게 나오면서 연잎?같은게 바닥에 깔려있다ㅠ 너무 이쁘다..

오빠핸드폰으로 오전10시 웨이팅 걸었을때 순번

오빠가 오전 10시에 웨이팅을 걸어놓을때 대기번호 4번이었다. 10시에 식당으로 입장한 사람들이 있으니 메뉴가 나오고 먹는데 시간을 생각하면 4번이 오전 11시쯤 불리는건가 보다!

숙소에서 씻고 준비해서 나갈때쯤되니 신라제면에서 전화가 왔다.

저희 이제 출발하면 5분걸리는데 어쩌죠???ㅠㅠ 사장님이 미리 메뉴를 준비해 두신다고함!!

천사사장님..ㅠ

 

신라제면 내부시설

매장은 생각보다 넓은 가게였다!

대부분 2인석으로 이루어져있고 4인석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다.

우리는 2인석으로 안내받았다.

미리 메뉴를 시켜놓아서 바로 메뉴가 나왔고, 오빠는 주차를 하러 갔다! 매장앞에 주차장은 따로 없었고 공용주차장에 무료로 차를 댈수 있었다. 주말이라 무료였는지는 모르겠다.

 

메뉴판

메뉴는 이렇게 나와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신라칼낙지랑 감자전!!!!

칼국수를 다먹고 남은 국물에 추가비빔밥을 시켜먹는게 국룰이라고 들었지만..우리는 은근 소식좌라서 비빔밥은 못시켰다ㅠ 아쉬워라라!!!

주문메뉴
신라칼낙지(매운맛) 2인분 24,000원
감자전 9,000원

기본반찬

기본반찬으로 단무지,묵은지,김치가 나온다! 오뎅국물도 같이 나오고 감자전을 찍어먹으라고 간장도 함께 세팅해주셨다.

신라칼낙지2인분,감자전

신라칼낙지..비주얼이 장난아니다..감자전도 서울에서 저렇게 생긴 감자전을 먹어보았었는데 여기가 더 맛있었다..

신라칼낙지는 매운맛으로 시켰으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매콤한정도의 맛이었다.. 흔한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또 먹고 싶은걸 보면 맛집이긴 한가보다..ㅎㅎ

감자전은 피자처럼 등분해서 먹었는데 너무 바삭하고 감자전이 삼삼하니 맛있었다..

특히 신라칼낙지랑 함께 싸서 먹으면...정신나간다..ㅠㅋㅋㅋ

이렇게 푸짐했던 음식들을 다 해치웠다.. 나는 사실 비빔밥까지 먹을수 있었는데 오빠가 길거리 음식도 먹어야하니 적당히 먹어야한다며 나를 말렸다

있었는데...없어요..ㅎㅎㅎ

요즘 다 먹은 음식 인증하는게 그렇게 좋더라!!

사장님이 빈그릇보면 뿌듯해하실것같은??ㅋㅋㅋ

너무 맛있게 잘먹고 왔다..!!

아쉬우니 후식으로 십원빵을 조져야지!!

11시에 먹고 12시쯤 나가는데 이미 대기마감이었다.. 웨이팅도 앞에서 많이 하고 계시더라..

미리 테이블링예약해놓고 황리단길을 구경하다가 알림이 오면 가는게 좋을듯하다!

여행와서 맛있는거 못먹으면 아쉬우니깐!!!

 

*황리단길신라제면 총평

맛있어서 놀랬다.. 매콤낙지칼국수라고 해서 특별한게 있을까했는데 역시 아는맛이 가장 무서운법ㅎ

웨이팅만 조금 줄어든다면 다들 가보시는걸 추천한다!!

매콤해서 물리지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맛..ㅎ

감자전도 특이하게 생겨서 먹어보면 다들 만족할듯하다

나는 황리단길가면 또 가고싶은 맛집이었당ㅎ